여행자 명함 : 여행 시 여행자 자신의 신분을 타인에게 소개하는 명함
이게 왜 필요할까?
☞ 나를 누군가에게 소개할 때, 구구절절 말로 할 때도 있겠지만
한편으로, 명함 한 장을 건넴으로써 나를 알리고 말로서 소개 못한 정보 전달 및 추후 잊어버렸을 때, 사전에 받은 명함을 통해 기억해 낼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.
우더 디자인에서 제작한 투명 여행자 명함이다.
(네이버에 우더 디자인 검색하면 나온다.)
https://smartstore.naver.com/woder
가격은 캐릭터 추가해서 42,800원에 200매 제작하였다.
뒷장은 인쇄가 되어있지 않은 단면 인쇄이다.
투명이어서 예쁜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좋을 것 같다.
(현재 나는 방 밖에서 영상 촬영을 할 수가 없어 못 보여주는 게 아쉽다. ㅜㅜ 철컹철컹)
이게 캐릭터 디자인이다. ㅋㅋㅋㅋㅋㅋ
너무 귀엽게 만들어주셨다.(원본 사진이 잘 안 보여서 눈 같은 경우 대충 ^^ 이렇게 해달라고 했더니 진짜 ^^이게 왔다. 근대 나름 잘 어울림 ㅋㅋㅋㅋㅋ)
사실 실제 이미지로 하려다가 너무 사납게 생겨서
명함 받은 사람이 무서워할까 봐 캐릭터로 디자인했다.
그리고 더 이상 군인도 아닌데 왜 정복 입은 걸로 했냐면,
해외에서는 군인을 대우해준다나?
(한 선배는 장교였다고 하니까 해외에서는 안될 사업도 가능하게 해줬다고...ㅎㅎ)
그래도 군인으로 3년은 있었는데, 여행 시 위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올 수도 있고,
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, 정복 캐릭터로 정했다.
근대 문제가...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다.
아무래도 PET 재질이다 보니까 무게가 있을 건 예상했는데,
그렇게 무거운 건 아닌데 미묘하게 무게감이 있다.
일단 다 가져가긴 할 텐데 필리핀에서 티처들한테 빨리빨리 줘버리고
100매만 태국으로 가져가야 할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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